은퇴경기를 마친 복싱선수 파퀴아오에 대한 관심이 높다.
파퀴아오는 지난 10일 티모시 브래들리와의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며 복서로서의 삶을 마치게 됐다.
‘복싱계의 아이콘’이기도 한 그의 은퇴에 국내 스타들 역시 응원 메시지를 보낸 가운데, 매니 파퀴아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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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 파퀴아오는 1978년 필리핀의 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가장으로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 오던 중 15살, 수도 마닐라로 상경하게 된다. 이후 그는 복싱에 입문, 프로 복
그는 복싱 아이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플라이급을 비롯해 슈퍼밴텀급, 라이트급 등 여덟개 체급에서 세계 챔피언에 오르는 등의 기록을 만들기도 했다. ‘아이콘’ 파퀴아오는 이제 ‘전설’로 바뀌게 되었지만, 그는 앞으로 정치인으로서 필리핀 국민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