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으로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웨인 루니가 약 2달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루니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와 미들즈브러의 21세 이하(U-21) 팀 홈경기에 출전, 60분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
ESPN에 의하면 루니는 이날 프리킥을 감아차 골대를 넘기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지만 위력적인 공격을 펼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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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지난 2월13일 선덜랜드와의 리그 경기에 풀타임을 뛴 뒤 12경기째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루니이다.
직전
루니는 시즌 잔여 경기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린 후 6월 열리는 유럽 국가들의 축구대항전인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 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