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이상철 기자] NC 다이노스의 에릭 테임즈(30)가 13일 만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테임즈는 14일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서 4회 무사 1,3루서 3점 홈런을 날렸다. 앨런 웹스터의 2구, 가운데 몰린 139km 체인지업을 때려 외야 펜스를 넘겼다.
테임즈의 시즌 2호 홈런. 지난 1일 KIA 타이거즈와 개막전 이후 13일 만이자 10경기 만이다. 0-3으로 끌려가던 NC는 테임즈의 홈런으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 |
↑ 에릭 테임즈는 14일 대구 NC-삼성전 4회 앨런 웹스터를 상대로 3점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