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루이빌) 김재호 특파원] '킹캉'의 복귀일은 언제가 될까. 일주일 뒤 보다 구체적인 윤곽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구단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강정호(29·피츠버그)는 22일(한국시간) 루이빌 뱃츠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MK스포츠를 만난 자리에서 "28일(현지시간)에 (다음 일정에 대해) 이야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28일은 강정호가 재활 경기를 시작한 이후 11일째가 되는 날이다. 재활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다음 일정을 정하는 자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 복귀 일정도 이때쯤이면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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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는 일주일 뒤 구단과 다음 일정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美 인디애나폴리스)= 김재호 특파원 |
지금까지 확정된 것은 이것이
강정호는 "경기 감각은 뛰다 보면 좋아질 것이다. 지금은 그냥 시합 하고 있다"며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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