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0)가 희생 뜬공을 기록하면서 1타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28일(한국시간) 타깃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1회말 1사 주자 2,3루에서 등장해 상대 선발 조쉬 톰린을 상대로 우익수 희생 뜬공을 기록했다.
박병호가 희생 뜬공을 기록한 것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그 사이 3루 주자 조 마우어가 홈을 밟으면서 박병호는 시즌 6번째 타점을 기록했다.
미네소타는 1회말까지 클리블랜드에 3-0으로 앞서 있다
![]() |
↑ 박병호. 사진=MK스포츠 DB |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