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기자] kt 위즈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kt 위즈는 1일 잠실 LG전에 마르테를 기용하지 않는다. 알레르기성 비염 때문.
마르테는 최근 알레르기로 고생을 해왔다. 한국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지만 미세먼지 등에 몸이 민감하게 반응한 탓이다. 이에 1일 경기에도 나서지 않고 벤치에 남는다.
kt 관계자는 “휴식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결장이 길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 |
↑ kt 위즈 앤디 마르테가 알레르기 영향으로 1일 잠실 LG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