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타석 홈런’ 이대호 “항상 경기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

연타석 홈런을 날린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경기 직후 소감을 전했다.

이대호는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코 콜리세움에서 진행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경기에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대호는 시즌 3, 4호 홈런을 때리며 연타석 홈런을 맞았다.

↑ 사진=MK스포츠

이후 그는 “주어진 상황에 맞게 준비했을 뿐이다. 나를 불러줬을 때 항상 경기에 나설 준비가 돼 있고 싶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콘택트가 잘 이뤄졌다. "공이 (방망이) 가운데에 잘 맞았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했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