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미네소타 트윈스 우완 선발 어빈 산타나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트윈스 구단은 7일(한국시간) 산타나의 복귀를 포함한 선수단 이동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산타나가 25인 명단에 복귀하고 포수 존 라이언 머피가 트리플A 로체스터로 돌아간다. 또한 외야수 다린 마스트로이아니, 포수 후안 센테노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합류하며, 40인 명단에서 이들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좌완 라이언 오루어크, 우완 J.R. 그레엄이 지명할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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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빈 산타나가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
마스트로이아니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미네소타에서 백업 외야수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이 기간 타율 0.222 출루율 0.291 장타율 0.297을 기록했다. 센테노는 지난 세 시즌 뉴욕 메츠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뛴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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