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29)가 또 넘겼다.
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겼다.
강정호는 케빈 지그리스트와의 승부에서 3-2 풀카운트 6구째 9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뽑았다. 시즌 2호, 자신의 통산 두 번째 멀티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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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넘겼다. 사진(美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
이 홈런으로 피츠버그는 4-2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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