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29)이 재활 등판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5일 루틴 소화에 들어갔다.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하루 뒤 불펜 투구를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6일 팀이 원정을 떠난 사이 다저스타디움에서 타자를 상대하는 라이브BP를 진행했다. 사타구니 부상 이후 처음으로 타자를 상대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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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5일 간격 투구에 들어갔다. 사진= MK스포츠 DB |
로버츠는 "류현진이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에 들어가기
'MLB.com'의 다저스 담당 기자 켄 거닉은 지난 7일 류현진이 10~14일 이내에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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