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가 2년 연속 유니폼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ESPN'은 13일(한국시간) NBA 공식 홈페이지 자료를 인용, 커리가 2015-2016 정규시즌 기간 가장 많은 유니폼을 판매한 선수로 기록됐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MVP를 수상한 그는 유니폼 판매 순위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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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판 커리가 유니폼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코비 브라이언트(레이커스),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그 뒤를 이었다.
뉴욕 닉스의 신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3-2004시즌 르브론 제임스와 카멜로 앤소니가 정상에 오른 이후 신인으
커리의 소속팀 골든스테이트는 팀 머천다이징 판매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시카고 불스, 레이커스, 캐빌리어스, 닉스가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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