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내야수 박병호(29)가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어진 적시타로 팀의 추가 득점까지 성공시켰다.
박병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와의 원정 경기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 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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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내야수 박병호 사진=ⓒAFPBBNews = News1 |
이후 박병호는 브라이언 도지어의 사구와 에디 로사리오의 유격수 땅볼로 3루까지 진루했다. 하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후안 센테노가 중견수 라인 드라이브 타구로 아웃당했기 때문.
한편, 미네소타는 6회 현재 클리블랜드에 3-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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