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내야수 윤석민이 곧 돌아온다. 넥센도 선수단 운용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윤석민은 지난 4월 5일 한화 이글스전 도중 알렉스 마에스트리의 투구에 왼 손목을 맞았다. 정밀 검사 결과, 왼쪽 척골 골절로 6~8주 진단을 받았다.
윤석민은 치료와 휴식을 병행하다가 최근 깁스를 풀고 고척과 화성을 오가며 운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티배팅을 하다가 15일 고척돔의 배팅케이지에서 방망이를 휘둘렀다.
↑ 넥센 윤석민은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24일 퓨처스리그 롯데전을 통해 실전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MK스포츠 DB |
윤석민이 가세할 경우, 야수 선택의 폭도 넓어질 전망이다. 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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