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손가락 부상이 의심 됐던 마쓰자카 다이스케(36·소프트뱅크)가 이상 없음 진단을 받았다.
마쓰자카는 지난 14일 일본 프로야구 웨스턴리그(2군) 히로시마 전에 등판해 2회 교체됐다. 부진하기도 했지만 오른쪽 손가락에 통증을 느꼈기에 보호차원에서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왔다.
18일 스포츠닛폰 등 일본언론 보도에 따르면 마쓰자카는 이후 지난해 어깨수술을 했던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이상 없음 진단을 받았다. 구도 기미야스 감독 역시 언론을 통해 “큰 문제 없다고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18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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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쓰자카 다이스케(사진)가 2군에서 극도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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