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을 비롯해 박병호, 강정호 등 미국에서 활약중인 국내 선수들의 기록이 화제다.
18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 등판한 오승환. 그는 세 명의 타자를 모두 탈삼진으로 돌려세우며 3K를 기록했다.
이날 오승환은 11개의 공으로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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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는 두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
그는 세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활약을 펼쳤다.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박병호. 그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