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페루와의 경기에서 최종 승리를 거뒀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일 오후 12시45분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페루를 상대로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세계예선전 4차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 결과 2세트까지 끝난 상황에서 1세트 페루가 먼저 가져간 뒤 2세트는 한국이 도로 가져와 세트스코어 ‘1-1’을 만들었다. 이후 3세트에서 ‘25-14’로 한국이 가져와 세트스코어 ‘2-1’을 기록했고, 이후 4세트에서 세트스코어 ‘3-1’을 기록, 결국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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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
한국 대표팀은 이로써 아시아 1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한국과 페루의 경기는 KBS N SPORTS에서 생중계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