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강윤지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시즌 8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로사리오는 20일 대전 kt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5-0으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로사리오는 상대 선발 엄상백의 초구를 받아쳐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의 솔로 홈런.
로사리오는 지난 19일 포항 삼성전서 홈런을 때려낸 지 하루 만에 다시 아치를 그리며 빠른 페이스를 보였다. 최근 4경기 동안 3개 홈런을 몰아치고 있다. 5월에만 7번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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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로사리오가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대전)=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