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넥센이 24일 고척돔에서 펼쳐지는 한화전에 배우 김명수(49)씨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이날 시구를 실시하는 김명수 씨는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를 통해 야구를 접한 후, 처음 야구장을 방문한 곳이 바로 목동구장이다. 그때부터 넥센팬이 돼 지금까지 응원하고 있다. 응원팀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우리나라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 마운드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1989년 MBC공채 19기 탤런트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김명수 씨는 드라마 ‘태조왕건’을 비롯해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장사의 신 객주’ 등 여러 사극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KBS 아침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에서 ‘박민규 역’으로 열연 중이다.
↑ 배우 김명수. 사진=넥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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