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가 28번째 국왕컵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세비야와 2015~2016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테어 슈테겐 골키퍼에 알바-마스체라노-피케-알베스가 수부진에 섰다. 미드필드에는 이니에스타-부스케츠-라키티치가 나섰고, 전방에는 네이마르-수아레스-메시가 배치됐다.
![]() |
↑ 사진(스페인 바르셀로나)=ⓒAFPBBNews = News1 |
28번째 국왕컵을 들어올린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에 이어 코파 델 레이 2연패를 달성했다. 또 정규리그 우승과 더불어 더블(2관왕)도 이뤘다.
한편 코파 델 레이는 스페인 국왕컵 축구대회로 프로와 아마추어 등 모든 클럽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대회로 작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