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의 무실점 행진이 깨진 가운데, 그에게 홈런을 기록한 상대 타자가 화제다.
오승환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서 열린 컵스와의 경기에서 7회 초 마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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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9경기에서 무실점 호투를 이어온 오승환은 이날
이에 상대 타자였던 크리스 브라이언트 역시 관심을 끌고 있다. 1992년생인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2015년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다. 이후 그는 2016년 전미야구기자협회 시상식에서 2015시즌 내셔널리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