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차우찬(삼성)이 가래톳 통증 재발 후 첫 실전 피칭을 했다.
차우찬은 26일 경산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SK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73구. 스트라이크 44개 및 볼 29개.
차우찬은 가래톳 통증으로 지난 4월 14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빠른 복귀를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 치료를 했다.
그리고 순조롭게 복귀 수순을 밟는가 했다. 지난 8일 퓨처스리그 KIA전에 등판해 4이닝(3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을 소화했다.
![]() |
↑ 가래톳 통증 치료를 마친 삼성 차우찬은 26일 퓨처스리그 SK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을 소화했다. 사진=MK스포츠 DB |
그리고 치료를 마친 차우찬은 26일 퓨처스리그 SK전에 나가면서 1군 복귀도 임박했다. 차우찬은 퓨처스리그 1경기를 뛴 뒤 1군 엔트리에 합류할 계획이다. 그 시기는 오는 31일부터 고척돔에서 열릴 예정인 넥센과의 3연전이 유력하다.
한편, 아킬레스 통증으로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