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체육회는 26일 올림픽회관 13층 회의실에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하여 선정된 감사전문 재능기부자 11명을 대한체육회 국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 오늘 행사는 향후 국민감사관 운영방안 소개, 감사계획 및 국민감사관의 역할과 의무 소개 및 동의 절차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위촉은 회원종목단체 및 시·도체육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한체육회 감사활동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여 감사품질을 제고하고, 국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깨끗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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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특히 국민감사관으로 위촉된 11명 중 개인사정을 고려하여 최소 1명 이상이 금년도 정기 감사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며, 감사수요에 따라 전문성과 투명성이 요구되는 주요사업 및 회계·예산 취약 분야는 물론 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는 “감사전문 재능기부자의 경력과 노하우(Know-How)를 적극 활용하여 대한체육회 자체 감사기능이 강화되고 체육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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