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적십자사가 2016년 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KBO리그 선수 10명을 선정했다.
2016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는 두산 박건우, 삼성 박해민, NC 임창민, 넥센 김민성, SK 정의윤, 한화 이태양, KIA 홍건희, 롯데 김문호, LG 박용택, kt 박경수 등 10개 구단에서 구단 별로 1명씩 총 10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이 중 박용택은 KBO리그 선수가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하기 시작한 첫 해인 201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김민성은 2014년부터 3년 연속, 이태양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 |
↑ 사진=KBO |
한편, KBO와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6월 14일(화)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다회 헌혈자 대표 시구, 헌혈자 초청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