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마무리됐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구호로 개최된 올해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31일 강원도 강릉의 강남축구공원2구장에서 펼쳐진 남중부 축구결승 경기를 끝으로 마쳤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승마 1종목이 신설되어 초등부 19종목, 중학부 36종목 등 모두 36개 종목 480개 세부종목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17개 시‧도에서 출전한 12,267명의 초등‧중학부 선수가 각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대회에서는 하나도 수립되지 못했던 부별신기록이 18개가 쏟아졌으며 부별타이기록도 1개가 수립됐다. 이밖에 대회신이 36개(종전 38개)가 수립되어 모두 55개의 신기록이 수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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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체육회 |
최다관왕으로는 현 국가대표인 남중부 수영의 이호준 선수와 장동혁 선수(사울체중), 여초부의 김민주 선수(방일초), 여중부의 김진하 선수(성포중)와 이근아 선수(경기체중
개최종목 36개 각 종목별 최우수선수(MVP)에게는 대한체육회에서 최우수선수 상배를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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