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5일 열리는 NC와의 사직 홈경기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롯데는 부산시민들과 함께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자 이번 해군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올 시즌에는 지역적 특색을 고려하여 해군과 함께 행사를 진행, 해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한다. 선수단은 새롭게 제작한 해군 NAVY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며 해군작전사령부(이하 해작사) 장병 500여명이 경기에 초청되어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한다.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또한 경기 중에는 전광판을 통해 롯데자이언
한편 해작사와 함께 하는 ‘해군의 날’ 행사는 대한해협해전 승전을 기념해 28일 삼성과의 사직 홈경기에서도 다시 한 번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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