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7회 초에서 넥센 포수 지재옥이 최원태의 원바운드 투구를 몸으로 막아내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삼성에 역전승을 거둔 넥센은 이날 경기에서 위닝시리즈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이승엽과 최형우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역전패를 당한 삼성은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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