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기아타이거즈 응원단의 일부 팬들과 잠실구장 경호원들의 거친 몸싸움이 일어났다.
지난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 리그' 기아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기아타이거즈 팬들과 경호원들이 충돌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이날 상황은 기아타이거즈가 9-1로 뒤지던 7회 기아타이거즈 응원단 일부가 응원 팔찌를 착용하지 않은 데 대해 잠실 구장 경호원들이 이의를 제기하면서 응원석에서 내려올 것을 요구하자 기아타이거즈 응원단 일부가 항의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한편 경찰은 싸움에 연루된 사람들과 경호팀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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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타이거즈 응원단 일부가 경호원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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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구장 경호팀에게 항의하는 기아타이거즈 응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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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타이거즈 응원단 일부와 충돌하는 잠실구장 경호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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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의하는 기아타이거즈 응원단 일부 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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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조사하는 경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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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에게 상황을 설명하는 기아타이거즈 응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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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에게 상황 설명하는 기아타이거즈 응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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