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함대’ 스페인이 유로2016을 앞두고 치른 최종 평가전에서 조지아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스페인은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에서 열린 조지아와의 친선경기서 0대 1로 패했다.
델 보스케 감독의 스페인은 아두리스, 놀리토, 바스케즈, 티아구, 파브레가스, 부스케츠, 후안프란, 피케, 라모스, 알바, 데 헤아 등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까지 포함한 최정예 멤버로 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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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당황한 스페인은 후반에 이니에스타, 베예린, 코케, 산 호세 등을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추가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끝내 득점에 실패했고 경기는 스페인의 0대 1 패배로 종료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