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 오는 10일에 열리는 2016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2경기 SK-NC전에서 양팀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와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SK는 40.85%를 획득했고 NC는 그보다 약간 높은43.98%, 그리고 나머지 15.18%는 양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는 SK(2-3점)-NC(4-5점)이 6.06%로 최다를 기록했다.
6연패에 빠진 SK와 6연승 행진 중인 NC가 맞붙는다. 홈팀 SK는 지난 주 최하위 한화를 상대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한 이후 두산과 롯데전에서 내리 승리를 내주며 연패에 빠져있다. SK는 최근 타선이 부진하면서 팀 타율(0.269)과 평균 득점(4.43) 등이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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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양팀의 최근 기세는 극과 극을 달리고 있지만 올 시즌 상대전적은 SK가 NC에 3승 2패로 근소한 우위를 보이며 팽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의외의 치열한 맞대결도 기대해 볼 수 있는 경기다.
1경기 두산-롯데전에서는 두산(49.55%)이 롯데(34.54%)에 이기는 경기를 할 것이란 예상이 높게 나타났다. 같은 점수대는 15.92%로 나타났으며,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6-7점)–롯데(4-5점)으로 두산 승리 예상이 6.13%로 1순위를 차지했다.
3경기 넥센-kt에선 넥센 승리 예상(48.65%)이 가장 높게 예측됐고, kt 승리 예상(38.95%)과 같은 점수대 예상(12.
한편, 주중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41회차 게임은 오는 10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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