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가 브룩 헨더슨과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헨더슨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의 사할리 골프클럽(파71·6,624야드)에서 계속된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절정의 샷 감을 앞세워 17번홀까지 이글 1개와 버디 4개로 6타를 더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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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의 대항마로 지목되는 헨더슨은 장타자답게 이날 파5 홀을 집중 공략한 전략이 맞아떨어졌다. 2번홀과 6번홀(이상 파5) 버디로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11번홀(
리디아 고는 3개 홀을 남겨놓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추가했다.
한편 4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도 1타 차로 선두를 추격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