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축구대표팀 에덴 아자르(25·첼시)가 이탈리아전을 앞두고 결승 진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벨기에팀은 아자르를 포함해 로멜루 루카쿠, 케빈 데 브라이너, 얀 베르통언 등의 에이스들이 전성기를 맞아 ‘황금 세대’로 불리고 있다.
벨기에 대표팀은 오는 14일 오전 4시(현지시간)에 개최되는 유로 2016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강호 이탈리아를 상대로 경기를 펼친다.
아자르는 이탈리아전을 앞두고 “유로 2016은 대단한 대회이기에 어서 경기를 시작했으면 좋겠다. 결승까지 진출하길 바라고 있다”면서 “출발을 잘하지 못하면 압박감이 생기겠지만 승리하면 벨기에의 전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아자르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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