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쇼트트랙 간판스타들을 여럿 배출한 세계청소년선수권이 한국에서 다시 열린다.
국제빙상연맹(ISU)은 13일 세계선수권을 비롯한 직접주관대회 개최지 잠정할당을 공식 발표했다. 한국은 이번 목록에 포함된 2018-19시즌 9개 이벤트 중에서 세계청소년쇼트트랙선수권이 배정됐다. 대회 시점은 2019년 1~2월이 유력하다.
2018-19 세계청소년쇼트트랙선수권은 ‘강릉’으로 예정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종목이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리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1994년 서울, 2002년 춘천에 이은 한국 3번째 개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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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노올림픽 쇼트트랙 1000m 챔피언 김동성은 세계청소년선수권 개인종합 우승자 중 가장 화려한 성인경력의 소유자 중 하나다. 사진(일본 나가노)=AFPBBNews=News1 |
역대 세계청소년선수권 개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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