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골프가 오는 7월 21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하는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1번 시드를 받았다.
대회조직위원회는 12일 끝난 위민스 PGA챔피언십 결과까지 반영된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박인비(28·KB금융그룹), 김세영(23·미래에셋), 전인지(22·하이트진로), 양희영(27·PNS)으로 출전 선수가 확정된 한국에 1번 시드를 부여했다.
출전이 확정된 선수가 부상 등으로 불참하는 경우에는 차순위인 장하나(24·비씨카드)가 대신 출전한다.
총 8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호주, 대
미국 일리노이주 거니의 메리트 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흘간 포볼 매치플레이를 벌여 각 그룹 상위 2팀과 와일드카드 한팀이 대회 최종일에 열리는 싱글 매치플레이에 진출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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