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BO리그가 21일 40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된다.
지난 19일까지 총 321경기를 치른 가운데 393만9939명(경기당 평균 1만2274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400만 관중까지는 6만61명을 남겨뒀다.
지난해보다 상당히 빠른 페이스. 1년 전에는 386경기에 400만 관중을 달성했다. 2012년 255경기, 2011년 307경기에 이은 역대 최단 경기 3위에 해당된다.
관중 유치는 6월 들어서도 꾸준하다. 지난 5일에는 10만9352명이 입장해 어린이날(11만4085명)에 이어 역대 최다 관중 2위를 기록했다. 6월 81경기 중 8경기가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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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는 19일까지 홈 34경기에 49만6847명의 관중을 유치했다. 지난해보다 101%가 증가햇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