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NBA 드래프트를 하루 앞두고 삼각 트레이드 소식이 나왔다. 유타 재즈, 인디애나 페이서스, 애틀란타 호크스 3개 구단이 얽혔다.
'야후 스포츠'가 운영하는 NBA 전문 매체 '더 버티칼'은 23일(한국시간) 세 팀의 트레이드 합의 소식을 전했다. 한 장의 드래프트 지명권과 두 명의 선수가 얽힌 트레이드다.
이에 따르면, 유타는 애틀란타에 2016년 드래프트 12순위 지명권을 넘긴다. 애틀란타는 가드 제프 티그를 인디애나로 보내고, 인디애나는 가드 조지 힐을 유타로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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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프 티그(왼쪽)와 조지 힐(오른쪽)은 트레이드로 팀을 옮기게 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힐은 2008-2009시즌 샌안토니오에서 NBA에 데뷔, 2011
애틀란타는 이번 트레이드로 이번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12순위, 21순위 두 장의 지명권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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