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 좌완 선발 데릭 홀랜드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레인저스 구단은 23일(한국시간) 홀랜드를 왼 어깨 염증 증세로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우완 투수 루크 잭슨을 콜업한다고 발표했다.
홀랜드는 이번 시즌 14경기에 선발 등판, 5승 5패 평균자책점 5.20(72 2/3이닝 42자책)을 기록중이었다. 최근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모두 5회를 넘기지 못했고, 1개 피홈런 포함 13개의 안타를 맞으며 8실점(7자책)을 기록했다.
↑ 데릭 홀랜드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 MK스포츠 DB |
홀랜드는 지난해에도 4월 12일 어깨 염좌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8월 20일에야 복귀했다.
텍사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3연전 선발로 닉 마르티네스, A.J. 그리핀, 마틴 페레즈를 예고했다.
한편,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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