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천둥과 번개라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준결승 2번째 경기 후반전 시작이 지연되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솔저필드에서는 23일 오전 9시 코파 4강 콜롬비아-칠레가 시작됐다. 그러나 칠레가 2-0으로 앞선 상태에서 전반을 마친 후 천재지변으로 경기가 중단된 상태다.
경기를 재개할 수 있을지는 오후 1시까지 두고 볼 것으로 알려졌다. ‘번개’는 사망의 우려가 있기에 강행할 수 없는 기후요인이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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