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화 이글스는 오는 2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서 ‘호국 보훈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6.25전쟁 66주년을 맞이하여 참전 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방산 4개사<㈜한화/방산,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 한화디펜스> 및 국가보훈처와 함께 실시한다.
이 날 한화 선수단 전원은 밀리터리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며, 착용한 유니폼은 국가보훈처에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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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6월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른 한화 이글스 선수들. 사진=MK스포츠 DB |
이 외에도 군 장병 및 국가 보훈 대상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전쟁참전용사 및 가족 100여명과 육해공군 우수간부 및 가족 450여명
한편, 한화 이글스는 이번 행사 외에도 매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가 유공자 무료 초청 및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여 헌화 및 참배, 묘비 닦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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