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면서 충격을 안긴 가운데 아르헨티나의 마스체라노도 은퇴 의사를 밝혔다.
27일(한국시간) 현지 매체는 리오넬 메시에 이어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도 아르헨티나 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시, 마스체라노 뿐만 아니라 곤잘로 이과인과 세르히오 아구에로, 에스키엘 라베치와 루카스 비글리아가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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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27일 칠레와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결승전서 0-0, 승부차기에서 패하고 말았다.
메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제 나에게 국가대표팀은 끝났다”고 말하며 은퇴를 발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