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대한체육회는 29일 충북 청주시 라마다호텔에서 2016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은 학교 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방과 후·휴일) 개방을 통해 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15년부터 실시한 이 사업은 현재 전국 209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대상자인 관리 매니저는 개방 학교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시설관리, 회원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현장 실무자로서 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교체육시설 개
방지원 사업 관계자의 역량 강화 및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국 209개 학교의 사업 관계자 3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체육시설 프로그램 운영방안, 스포츠 안전 교육, 금년도 사업운영 평가 계획 및 우수 개방사례 소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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