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34)가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신인 후보로 언급됐다.
이대호는 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2016년 6월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신인 투표 결과에서 체슬러 커스버트(캔자스시티)와 함께 후보로 언급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매달 이달의 선수, 투수, 신인을 발표하는데 구체적인 투표 결과는 공개하지 않고 대신 후보에 오른 선수들을 공개한다. 이대호는 여기에 이름이 언급된 것.
↑ 이대호가 이달의 신인 후보로 언급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6월 17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2루타를 기록하며 3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 클리블랜드의 내퀸은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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