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한국실업축구연맹(회장직무대행 김기복)은 국내 최고의 스포츠 영상분석 시스템운영사 비주얼스포츠와 함께 2016년도 내셔널리그 경기영상분석 전용 홈페이지 ‘내셔널리그 랩(LAB)’을 오픈한다.
올해 3월 MOU 체결 후 상호협력하여 국내축구 최초로 리그 전경기 경기영상분석 시스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각 구단의 영상제공과 비주얼스포츠의 업무지원을 통해 완성된 경기영상분석 전용 홈페이지 ‘내셔널리그 랩’은 단순한 경기영상을 보여주는데 국한하지 않고, 지도자들과 선수는 물론 축구팬들까지 경기분석에 대하여 보다 쉽게 접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 이미지=내셔널리그 랩(LAB) 홈페이지 캡쳐 |
‘내셔널리그 랩’(http://nleague.sports-lab.co.kr)을 통해 각 팀별 선수 개개인의 기록 및 영상 연동서비스와 함께 각 팀별 전술, 포지션 및 위치별 상황분석 등에 대한 데이터를 반영하여 사전 오픈된 시범운영을 통해 내셔널리그 지도자와 선수단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선수정보 페이지를 통해 개개인의 기본기록(파울, 경고, 득점 등)외에 패스횟수, 성공률, 차단능력 평가, 슈팅 위치 및 성공률 등의 세부적 데이터를 반영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포지션별 선수간의 1:1 능력을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합
‘내셔널리그 랩’은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향후 포털사이트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공유하여 보다 쉽게 팬들에게 경기영상분석에 대한 이해를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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