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는 8월2일 잠실에서 열리는 LG와의 홈경기에 '허슬두데이(Hustle Doo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두산은 매월 특정 홈경기를 ‘허슬두데이’로 지정하고, 이 날 한 명의 스타 선수를 테마로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팬서비스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2일 실시하는 '허슬두데이'의 주인공은 유희관이다. 이날 두산은 특정 관중석(레드석 103-104 블럭)을 '허슬두데이존'으로 편성, 이 좌석을 이용하는 팬들에게 유희관의 캐리커처 USB 메모리스틱을 선물한다.
↑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이와 함께 ‘허슬두데이존’을 구입한 팬들 대상으로 잠실 ‘롯데월드 나이트파티'의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이날 허슬두데이존 티켓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와 모마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16년 유료 회원은 22일 오전 10시부터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할 수 있다.
‘허슬두데이’를 기획한 두산 마케팅팀은 “베어스데이나 플레이어스데이 등 기존의 데이 이벤트들이 주로 구단과 팬의 연결 고리 역할을 했다면, ‘허슬두데이’는 선수와 팬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허슬두데이’를 비롯해 보다 폭넓은 스타 마케팅 활동을 준비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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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세한 내용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www.doosanbears.com) 및 모바일 두산베어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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