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 최지만이 시즌 2호 홈런을 쏟아올렸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방문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0-6으로 뒤진 5회초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팀이 0-6으로 뒤진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온 최지만은 상대 선발 콜린 맥휴의 5구째 시속 85마일 커터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2호다. 이 홈런으로 에인절스는 첫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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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