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스웨덴에게 3-2 승리를 거뒀다.
30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파카엠부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스웨덴과의 평가전이 진행됐다.
이날 한국은 전반 26분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35분, 40분 연이어 문창진의 골로 2-1로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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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해당기사와 관련없음) |
이어 후반 8분 류승우가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했다. 황희찬의 패스를 이어받은 류승우가 페널티지역 정면서 골을 성공시키며 3-1로 앞섰다.
이후 후반 11분 스웨덴 라르손에게 골을 허용했지만 한국은 끝까지 3-2를 유지하며 승리를 거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