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강정호가 역전 적시타를 날렸다.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너 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강정호가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2-2 동점인 6회에 애틀란타 선발 마이크 폴티뉴비치를 상대로 2루타를 터트렸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적시타에 힘입어 3-2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고 강정호는 2사 2, 3루에서 터진 애덤 프레이저의 2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한편 6회말 피츠버그는 5-2로 앞서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