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6회 말 1사에서 넥센 1루 주자 서건창이 2루 도루에 성공했으나 합의판정에 들어갔다.
SK 김성현이 판정 결과를 기다리면서 서건창의 목에 묻은 흙을 털어주고 있다.
54승 42패로 리그 3위를 지키고 있는 넥센은 이날 경기에서 SK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5위 SK 역시 넥센을 상대로 승수를 추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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