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에서 대회 첫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김우진이 화제다.
5일(한국시각) 김우진(청주시청)은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예선 랭킹라운드(순위결정전)에서 72발 합계 700점을 쏴 1위로 본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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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K스포츠 |
이는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임동현(청주시청)이 세운 종전 세계기록 699점을 1점 넘어선 것으로, 2위 브래디 엘리슨(690점·미국)에게 10점이나 앞선 것이다.
특히 김우진은 2012년 런
4년을 심기일전했떤 김우진은 리우올림픽에서 첫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려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한국은 선수 3명의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른 단체전 예선에서 2057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