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8일 승부조작과 관련해 사죄 및 입장 표명을 한다.
선수협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8일 오후 12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프로야구선수의 경기 조작 사건에 대한 선수협의 사죄와 입장'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앞서 선수협은 지난달 21일 이태양(NC)이 승부조작혐의로 창원지검에 수사를 받는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사죄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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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박충식 사무총장.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