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활약은 계속된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는 오전 2시 35분 PNC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앞선 시리즈 두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던 그는 3경기 만에 라인업에 들어왔다.
피츠버그는 조시 해리슨(2루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맷 조이스(우익수) 강정호(3루수) 존 제이소(1루수) 조디 머서(유격수) 에릭 프라이어(포수) 게릿 콜(투수)이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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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가 3경기 만에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는 오전 3시 10분 US셀룰러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 2번 좌익수 선발 출전한다.
볼티모어는 아담 존스(중견수) 김현수(좌익수) 매니 마차도(3루수)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스티브 피어스(우익수) 페드로 알바레즈(지명타자) 맷 위터스(포수) 조너던 스쿱(2루수) J.J. 하디(유격수)의 라인업으로 제임스 쉴즈를 상대한다. 선발 투수는 딜런 번디.
데이비스가 4번 타순에 자리한 것이 특징이다. 김현수는 이날 쉴즈와 첫 대결을 벌인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이틀 연속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같은 시각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 1번 지명타자 출전을 예고했다.
텍사스는 추신수를 시작으로 이안 데스몬드(중견수) 쥬릭슨 프로파(유격수)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조너던 루크로이(포수) 미치 모어랜드(1루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델라이노 드쉴즈(좌익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텍사스 선발은 2승 3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중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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